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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Midsommar(2019)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3. 05:53

    너무 주관적이다_ 그냥 나 나름대로 해석해본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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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1은 주인공 대니가 남자 친구의 크리스티안과 함께 미드 소마에 참석하게 된다. 미드 소마는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서 90년에 한번 열리는 매우 크고 중요한 행사에서 온 위 위 견해에 매우 밝고 행복한 축제 같지만 미드 소마는 기괴하고도 무서운 의식에 가깝다. 미드소마가 무엇인지도 정확히 모른 채 스웨덴에 도착한 대니, 크리스티안이기 때문에 그들은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되었고, 이것이 <미드소마>의 전반적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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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배경은 20하나 9년이지만, 영화 속, 소마를 주최하는 마을 공동체의 사람들은 계속 이전 시대에 살고 있다는 그럴싸하다. 우선 2개세기를 사는 한국에게 '마을 공동체'는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는 낯선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분업을 통해 마을을 유지하는데 이는 매우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는 가모장적 성격을 지닌다. 마을에서 가장 존경 받고 인정되는 인물이 요송쵸쯘 뿐 아니라 미드 소마를 통해서'5월의 여왕'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다. 원시시대 집단과 마찬가지로 영화 속 마을공동체가 가모장적인 이유는 여성들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존경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여성이 재생산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미드소마> 속 마을공동체 사람들 또한 재생산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마야와 크리스티안이 관계를 맺을 때 그 주변에서 응원하는 마을 사람들과 성적인 쾌락보다 성관계가 '잘' 이루어졌는지, 즉 임신 가능성이 있는지, 더 관심 있는 마야를 통해 그들 사이에서 '재생산'이 얼마나 좋고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마야의 임신이 중요했던 것은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이러한 마을 유지에 대한 강한 욕구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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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에 등장하는 마을 공동체가 원시집단에 가깝다는 사실은 영화가 더 무섭고 기괴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미드소마 동안, 그들은 여러가지 의식을 행합니다. 일찍이 우리 나쁘지는 않다의 고려장과 비슷한 풍습에서 나쁘지 않아도 두 남녀가 벼랑 아래로 떨어지거나 거대한 십자가 중심으로 모두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춤을 추는 등 이런 의식은 하나둘 머리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비윤리적까지 있다. 그러나 마을공동체 사람들은 신기한 의식을 당연하게 여기고 이를 즐기기에 바쁘다. 비정상인 것을 정상이라고 믿고, 그 이상 나쁘지 않고, 아기가 비정상인 것을 맹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속임수를 믿는 사람을 보면 소름이 돋듯) <미드소마>도 마찬가지였다. 마을 사람들의 정신이 나쁘지 않아도 밝은(?)이 가져다주는 두려움이 컸다는 줄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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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주인공 대니는 도대체 왜 그런 비정상적인 집단에 끌려서 결국 5월의 여왕이 되었을까.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니는 초반 불로 온 가족을 잃었다. 또 오랫동안 사귀던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사이가 틀어졌다. 대니는 항상 소중했던 사람들을 잃었다. 상실은 한 개인의 마음속에 큰 구멍을 남기고, 개인은 그 구멍을 메우는 누군가가, 가령은 어떤 것을 끊임없이 찾는다. 대니는 작은 구멍을 메우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골랐다 대니는 거대한 십자가 밑에서 사람들과 함께 손을 잡고 미친 듯이 춤춘 것은 어쩌면 대니가 마을 공동체 1원이 되는 것을 미리 암시하고 준 단서 1지도 모른다. 그래서 영화 마지막, 대니가 그에은츄은아의 남자 친구, 크리스티안이 불에 타서 사망하는 것을 보아도 입가에 웃음을 띤 것은 이로써 그에은츄은 아이 완벽하게 마을 공동체 1원이 되기 때문 아닌가. 즉, 상참으로 인한 상처를 마을공동체를 통해 약간 본 인마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아닐까.사실 해석이라고 쓰긴 했지만 <미드소마>는 그리 어려운 영화가 아니다. 영화가 이상하고 기괴하지만 줄거리는 존 스토리가 오히려 단순한 편에 속한다고 소견한다. <미드 소마>를 한 줄로 묶으면 "어쩔 수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공포영화라면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미스터리영화라고 들었을 때 굉장히 알고 싶지도 않고, 고어영화라고 해도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다. 존이 스토리의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는 영화였다. 이 스토리 자체도 좀 질질 끄는 감이 있어서 솔직히 중간에 잘 뻔 했어. 하지만 영화 자체는 굉장히 예쁜 영화였다. 자연, 의상, 맛있는 음식 등 세트와 소품에 매우 정성이 담긴 것이 확연히 느껴졌다. 영화의 부분 부분만 보면 공포 영화 1인지 모를 정도로 눈이 즐거운 영화였다. 아직<유전>못 봤었는데 그걸 본 히토미에 가지 않으면 ​ 내 점수:★ ★ ☆ ☆ ☆(2/5)​#미드 소마#미드 소마 후기#미드 소마 리뷰#미드 소마 풀이#미드 소오마 결국#영화 후기#영화 리뷰#영화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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